컨셉틸의 마스코트
셉셉이와 틸틸이
셉셉
예민한 성격 탓에 한 쪽 귀만 올라가있는 롭이어 토끼. 가만히 있는 걸 못 견뎌서 항상 바쁘게 움직이는 워커홀릭. 일이 끝난 후에는 일본 밴드 음악을 듣거나, 연애 소설을 읽는다. 셉셉이가 가장 싫어하는 건 비효율, 답답. 하지만 왜 틸틸이에겐 관심을 끊지 못할까
틸틸
볼 때마다 먹거나 자거나 누워있는 롭이어 토끼. 틸틸이가 눈을 뜨는 순간은 돈냄새를 맡았을 때 뿐이다. 셉셉이의 잔소리, 월세 내기에 질릴대로 질렸다. 평화롭게 살기 위해선 건물주가 되는 게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하는 틸틸이지만, 일어나 움직이는 게 쉽지 않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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